지린 문학/제2시조집 자료 덕산 너덜 by JIRIN 2024. 7. 6. 덕산 너덜 문제완 눈안개 흩날리자 빛고을이 환하다 백설기 가득 쌓여 가난함을 벋는가 메마른 층층나무도 눈을 터는 한낮이다 너덜겅 눈길에는 상흔마저 녹아진다 하늘의 천년 순수 눈물비로 내리는가 아름찬 눈꽃 비탈길 반짝반짝 빛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jirin M ; Wany art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지린 문학 > 제2시조집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이쿠, 봄날 (0) 2024.07.06 사점死點 (0) 2024.07.06 회전문 (0) 2024.07.06 그, 벼락 (0) 2024.07.06 각질의 세월 (0) 2024.04.29 관련글 어이쿠, 봄날 사점死點 회전문 그, 벼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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