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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문학/제2시조집 자료

하현달

by JIRIN 2024. 7. 7.

하현달

 

문제완

 

 

세상에 모든 말들

깊은 잠 든 새벽에

 

적막 속, 생각들

사무침이 되고 있다

 

한소끔

달아오르다

둥글게 우는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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